

함께 보는 로고 작업
처음 만든 늑대 로고에 귀여운 느낌을 더하고, 웃는 입도 그려봤어요. 나란히 보면 조금씩 달라진 게 보일 거예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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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초기 프로토타입 FurrySekai Logo Prototype 처음 만든 늑대 로고예요. 주둥이와 귀여운 느낌을 다시 고민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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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기본 로고 FurrySekai Logo 주둥이를 줄이고 귀가 크게 보이도록 다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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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스마일 로고 FurrySekai Smiley Logo 기본 로고에 웃는 입을 더해서 장난꾸러기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다른 방향으로 시도한 작업
손글씨와 발바닥, FS로 그린 여우는 늑대 로고와 별도로 시도해본 작업들이에요.

작품 내용
퍼리세카이 로고가 웃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거 사실 그냥 기존 퍼리세카이 로고에 입만 하나 그려준 건데....
이걸 굳이 별개의 작품처럼 2개로 나누는 것도 조금 웃기긴 한 것 같아요. ㅋㅋㅋ
그럼에도 이렇게 따로 만들어둔 이유는 제가 이 로고를 진짜 제일 좋아해서 그래요.
카우스라는 세계에서 엄청 유명한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제가 꽤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카우스는 X자 모양의 눈을
자신의 시그니처처럼 여러 작품에 반복해서 사용하거든요.
캐릭터가 달라져도 그 X자 눈이 들어가면 몬가 바로 카우스 작품처럼 보이는 게 저는 되게 매력적이었어요.
그걸 보면서 저도 언젠가 딱 보면
“아, 이거 퍼리세카이 거네?” 하고 알아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거창한 건 아니지만 기존 늑대 로고에 웃고 있는 입을 한번 그려봤어요.
근데 입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생각보다 느낌이 엄청 달라지더라고요.
기존 로고가 그냥 귀가 엄청 큰 어린 늑대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 로고는 몬가 사고 치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웃고 있는 장난꾸러기 늑대 같은 느낌이에요.
특히 저는 너무 멋있고 진지한 것보다는 조금 댕청하고 귀여운 느낌을 좋아하는데,
이 웃는 얼굴을 넣으니까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가 딱 생긴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이 웃는 입 자체를 퍼리세카이의 작은 시그니처처럼 여기저기 써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캐릭터나 그림에 살짝 넣을 수도 있고,
웹사이트 어딘가에 숨어 있을 수도 있고,
몬가 작은 마크처럼 반복해서 써도 귀여울 것 같구요.
물론 지금은 그냥 로고에 입 하나 그린 게 전부지만요. ㅋㅋㅋ
그래도 만약에 제가 나중에 엄청 유명해지고,
진짜로 기업 같은 걸 운영하게 된다면....
저는 아마 기본 로고보다 이 웃고 있는 로고를 더 많이 쓸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로고예요!
— 26.8.20